2013년 11월 9일 토요일

그 사람 어디가 좋아서 그래요...?

그 사람 어디가 좋아서 그래요
소리없이 다가오던 느낌이 좋아서

그 사람 어디가 좋아서 그래요
조심스럽게 말을 건내주던 모습이 좋아서

그 사람 어디가 좋아서 그래요
행동 하나 하나 낯설지않아서 좋아요

그 사람 어디가 좋아서 그래요
때묻지않은 순수함이 좋아서

그 사람 어디가 좋아서 그래요
항상 걱정하며 위로해주는 그런 마음이 좋아서

그 사람 어디가 좋아서 그래요
푸르름이 하늘을 찌르듯....
한결같은 소나무처럼
변치않을것같은 님의 성격이좋아서

그 사람 어디가 좋아서 그래요
가식없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나에게 조금씩 표현함이 좋아서

그 사람 어디가 좋아서 그래요
혹시라도 내 기억에서 잊혀질까봐
추억거리 만들어주는 그대가 좋아서

그 사람 어디가 좋아서 그래요
나 에 대한 맘이 진실되어보여서.....

그 사람 어디가 좋아서 그래요

그건 말이죠....!

내가 그를 사랑하는 맘이 애뜻해서일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