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28일 목요일

미안해... 용서해... 사랑해...


멍들었던 마음이

쉽게 아물지 않아서

네맘 받아들이는 것에

내맘 열어주는 것에

두려움을 앞세우구

현실을 외면하려 한것같아

********미안해*********

철없는 아이의

심술맞은 투정이었다구

알수없는 그러나 이해해 줄수있는

행동이라 생각하고

********용서해*********

하루종일 연락 끊겨버린

네 생각에, 그 불안함에

시계가 [AM2]를 말해주도록

이렇게 멍하게 앉아

네 소식 기다리는걸 보면,,,

나 말이야........................

이젠 열어줄수 있을 것 같거든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