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딸에게 주는詩
삶이 무엇이냐고
묻는너에게
무엇이라고 말해줄까
아름답다고
슬픔 이라고
기쁨 이라고 말해줄까
우리들의 삶이란
살아가면서 느낄 수 있단다
우리들의 삶이란
나이들어 가면서 알 수 있단다
삶이란 정답이 없다고들 하더구나
사람다다 그들의
삶의 모습이
각각 다르기 때문이 아니겠니?
삶이 무엇이냐고 묻는 너에게
말해주고 싶구나
우리들의 삶이란 가꿀수록
아름다운 것이라고
살아갈수록
애착이 가는것이라고.
詩 集「 하늘만큼 땅만큼 널사랑해주마 」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