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그를 위해 눈물을 흘려 보아라...
´그에게서 사랑할 만한 점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없다´고
말하지 말라, 사랑은 줄수록 샘솟는 것이네..
하지만,노력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줄 수도 받을 수도 없는것...
누군가를 가장 사랑해야 할 때가 언제라고 생각되는가..
모든 게 순조롭고 편하게 느껴질 때? 그렇다면 아직도
당신은 사랑을 모르는 것이다...
못 믿을 사람이라고 세상 사람들이 손가락질할 때,
상대방의 마음을 할퀴어 가며
자신을 절망의 구렁텅이로 몰아갈 때,
그런 때야말로 사랑은 진정 필요한 것...
그를 진실로 사랑한다면
그가 누군지 올바로 판단하려면
그가 이 자리에 서기까지 겪었던 고통과 슬픔,
이 모든 것을 끌어안을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진정 그를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으리...
오늘 그를 위해 눈물을 흘려 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