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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21일 토요일
당신은....
당신은 제게 있어서 하늘이었습니다.
비를 내리시면 울어야했고 해를 띄우시면 웃어야하는
당신은 제게 하늘이었습니다.
저는 당신에게 있어 촛불이었나봅니다.
이리 불면 저리로 흔들리고
가는 입김에 꺼져가는 저는 당신에게 있어 촛불이었나 봅니다.
왜 비구름만 보여주셨는지
왜 해를 띄우지 않으셨는지 아냐고 물으신다면
제가 아는 답
당신과 함께 했던 모든 시간 그 시간이
제게 있어 영원한 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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