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10일 화요일

가을

바닥에는
사람들의 추억이
흩날린다

어누 누구하나
그추억
기억하는이 없다

누구에게는
미치도록 가슴아픈
무지개처럼 행복한

그런 추억이
흩날리고
흩날려

바스러지고
바스러져
날아간다

그 누구도
기억하지 못하는
추억을

그냥 한편^^
써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