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3일 일요일

거리를 걸어보니....

오늘 거리를 걸어 보았습니다.
매서운 동장군의 추위도 저의 의지 앞에서 잠시나마
주춤거린것 같았습니다.

거리를 걸어보니 추억들이 생각났습니다.
옛날 추억들을 말이죠. 그땐 그랬지 하며
생각하고 한 걸음 한 걸음 떼며 회상했습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인생이란 추억들은 회상하는것이라고
인생에서 추억들 모두 기억하기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저는 그 추억들을 간직하기로 했습니다.

잊어먹기보다 잊는게 더 어려운 법입니다.
그래서 저는 잊기보다는 간직하기를 선택한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습니까?

여러분들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