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12일 화요일

강 산 바다 하늘

강은 얼마나 길을가
산은 얼마나 높을가
바다는 얼마나 깊을가
하늘은 얼마나 넓을가
사랑보다 길을가
사랑보다 높을가
사랑보다 깊을가
사랑보다 넓을가
세상에 강 산 바다 하늘 전부 살아져도
당신에 대한 사랑은 마지막까지 살아있을거야
다시 부활하면 당신에 대한 사랑으로
강을 만들고 산 바다 하늘도
강의 물고기는 당신의 보살핌에 다시 생기를 얻고
산의 꽃은 당신의 애정에 다시 활기가 있고
바다의 물은 당신의 열정에 더욱 파랗게 변하며
하늘의 구름은 당신의 호흡에 맞추 춤을 출것이다
강은 최종 바다와 다시 포응하고
산은 하늘과 이어져 한몸이 될것이다
당신이 강으로 변하면
바다가 되여 당신을 영원히 기다리며
당신이 하늘로 변하면
산이 되여 사랑의 첫문을 영원히 지켜주겠어

정해종의 ´연애편지를 쓰는 밤´ 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