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9일 화요일

어린이 예찬 -소파 방정한-

어린이는
모두 시인입니다.

본것, 느낀 것을
그대로 노래하는
시인입니다.

고운 마음을 가지고
아름답게 보고, 느낀 것이
아름다운 말로
흘러 나올때,
나오는것 모두가
시가 되고
노래가 됩니다.

오색 찬란한
무지개를 보고,
하느님의 따님이
오르내리는 다리라고
하는것처럼...

어린이들에게는
모든 것이 기쁨이요,
모든 것이 사랑이요, 또 모든것이
친한 동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