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
페이지
홈
인생시
우정시
가족시
사랑시
기타
2013년 10월 28일 월요일
모를게 사람들의 마음이다
가고자 하는 길,
바른길만 갈 수 없듯이
사람들의 마음도
정녕, 그러해야만 하는 것일까
어찌 저렇게도
말하는 것이
겉 따로, 속 따로일까
모질고도 奸詐(간사)하구나
참으로
사람들의 마음은
메말랐고 질척거리기도 하구나
비가 내리는 날,
무덥던 기분 시원 하련만
길처럼, 갈피를 못 잡게 하는
사람들의 마음 때문에
더 덥게만 느껴진다
진정,
모를게 사람들의 마음이다
최근 게시물
이전 게시물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