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7일 목요일

춘산곡(春山曲)

춘산곡(春山曲)
춘산에 불이나니 못다핀꽃 다 붙는다
저 뫼 저 저불은 끌물이나 있거니와
이몸에 내 없는 불이 나니 끌물없어 하노라 -김덕령
<=> [ 의병대장인 작자가 무고로 투옥되어 죽기 직전에 자기의 억울한 심정을 노래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