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4일 수요일

호기가(豪氣歌)

장검을 빼어들고 백두산에 올라보니
대명천지(大明天地)에 성진(腥塵)이 잠겼애라
언제나 남북풍진(南北風塵)을 헤쳐볼까 하노라. -남 이
<=> [ 긴칼을 빼어들고 백두산에 올라보니 밝고 맑은 천지가 전쟁 기운으로 덮여있구나. 언제나 남북의 전쟁을 평화로운 천지를 만들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