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20일 수요일

인형

인형

인형이 된 우리의 삶 이도 모른다.
네가 누군가에 선물이며
그 에게 좋은 시간과 웃음을 줄 수 있다.

하지만 “모든게 영원하지 않다” 라는 말을 한다.
그럼… 나 인형, 영원히 좋은 시간과 웃음을 줄 수 없을까?
시간이 갈수록 네 몸은 더럽혀 지고
네가 가진 이 몸은 힘이 빠져 튼튼하지도 않는다.
그렇지만 네 마음은 여전하고
밖임 없이 그에게 좋은 시간과 웃음을 주고 싶다.

네게서 이러한 것을 왜 생각하게 될까? 하고 생각한다…
아! 그렇구나… 네가 사는 목적은
그를 반기고 행복하게 헤 드리는 거다.

“그럼… 왜 네가 그를 행복하게 헤 주어야 하는가?”
그러자… “난 그 이유 때문에 지어 졌으니깐…” 라고 대답한다
생각해도 생각해도 난 너무 화가 난다.
왜 네가 그를 행복하고 기쁨을 주어야 하지?
왜 네가 그를 이러한 것 때문에 지어 졌지?
자기 만에 행복? 기쁨? 좋은 시간들?
나 인형이 된 이유가 실어지기도 한다.

나 행복하게 헤드리는 능력
나 좋은 시간들을 줄 수 있는 능력
나 기쁨을 줄 수 있는 능력…
네가 가진 것은 이거 밖에 없다
그리고 이것은 나에겐 가장 소중한 것이다
“영원할 수 있으니깐…”

그럼… 네가 가진 것을 그에게 주고
그에게서 영원히 행복과, 좋은 시간과 기쁨을 간직한다면
난 그에게서 영원히 남는 존재 이기도 하다.

네 짧은 삶은 비참하지만.
그에게 영원할 수가 있으니.
네게 있는 모든 것을 다해
그와 영원히 함께 할 인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