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15일 월요일

아 ~~

아 ~~

아 ~~
당신을 기다리는 하루가
왜 이리도 길고 긴가요

아 ~~
당신을 생각하는 잠깐이
왜 이리도 행복한가요

아 ~~
당신을 만나는 이 시간이
왜 이리도 짧기만 한가요

아 ~~
당신과 함께한 이 순간이
왜 이리도 가슴 벅찬 건가요

*^^* 김용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