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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28일 금요일
멀고도 거친 그 길
오늘도 길을 간다.
하지만 그 길 곳곳에 장애물이 너무나 많다.
멀고도 거친 그곳을 간다.
멀고 장애물이 많은 그곳으로 거친 그곳으로
간다.
하지만 그길에 대한 횡보를 멈출 수 없다.
멈춘다면 그 길은 내눈앞에서 사라진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멀고도 거친 그 길을 향해 간다.
힘들어도 포기할 수 없는 이유 앞을 보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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